새벽기도

2월 13일(목) 새벽기도 말씀입니다

설교날짜
2020-02-13
설교자
김인제
설교본문
마13:1~9


예수님은 또한 우리의 마음이 돌밭과 같다 말씀하셨습니다. 흙이 있으나 돌이 너무 많이 있는 밭입니다. 뿌리가 내려가다가 막히고 맙니다. 우리 마음에 환란 핍박 등이 돌맹이가 되어 뒤섞여 있습니다(5). 결국은 햇볕에 타버렸습니다(6). 셋째는 가시덤불로 뒤덮인 밭입니다. 가시덤불이 뒤덮여 있어서 나뭇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뻗어 나갈 수 없었습니다(7). 우리는 우리의 단단한 길가와 같은, 돌밭을, 우리를 뒤덮은 가시덤불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오늘 씨앗이 뿌려진 네 장소 중 결실이 가능한 옥토와 결실이 불가능한 세 장소의 결정적인 차이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길가, 돌밭, 가시떨기 밭은 본래 있던 모습 그대로이지만 옥토는 갈아지고 흙이 뒤집어진 땅입니다. 곧 곡괭이, , 호미, 쟁기로 그 땅을 깨고 부수고 갈아엎은 땅입니다. 그 과정에서 풀뿌리가 제거되었고 돌멩이를 추려냈고 결과적으로 남은 것이 옥토입니다.

 

2020_02_13_05_36_1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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